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. <br> <br>사회부 곽민경 기자 나와 있습니다. <br><br>Q1. 첫 사건부터 보겠습니다. 집에 다는 홈카메라 아닌가요?<br> <br>네, 홈카메라로 도둑을 잡았습니다. <br> <br>영상부터 보시죠. <br><br>한 남성이 주택 앞 담장 문을 열고 마당으로 들어섭니다. <br><br>마당의 개가 짖어대자 주인처럼 달래는 듯한 모습도 보이는데요. <br> <br>이 남성 집주인 같아 보이지만, 실은 이 집을 털러 온 도둑이었습니다. <br> <br>그런데 아무도 없는 집 안 곳곳을 누비고 다니는 남성의 모습, 실내에 설치된 '홈 카메라'에 저렇게 고스란히 찍혀 중계되고 있었고요. <br> <br>영상을 본 집 주인의 신고를 받고 바로 출동한 경찰들이, 이 남성을 한 기차역에서 검거해 경찰서로 끌고갑니다. <br> <br>이 남성 결국 구속됐습니다. <br><br>Q2. 강아지는 속였는데, 카메라는 못피했네요. 다음 사건은 공항에서 벌어진 일이죠.<br> <br>네, 인천국제공항에서 벌어진 사건, 영상으로 만나보겠습니다. <br><br>젊은 여성이 인천공항에 설치된 휴대전화 배터리 충전용 기둥을 발로 차고 있습니다. <br><br>단단히 화가났는지 한 번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세게 발길질을 하더니 말리러 온 공항 직원의 멱살도 잡는데요. <br><br>공항에 무슨 불만이라도 있었을까요? <br><br>그런데 반전이 있었습니다. <br> <br>실은 다른 남성과 공항에서 시비가 붙어 싸움을 벌이다가, 분노를 이기지 못해 충전기 기둥에 화풀이를 했던 건데요. <br><br>여성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됐습니다. <br><br>Q3. 다음 사건 보겠습니다. 연기가 자욱한데요, 어디에 불이 났습니까?<br> <br>네, 오늘 대구 지하철에서 불이 났는데요. <br><br>영상보시면 소방차 수십 대가 거리에 줄줄이 늘어서있고, 지하철역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 오릅니다. <br><br>오늘 낮 대구 지하철 1호선 진천역에서 용접 작업 중 튄 불꽃 때문에 화재가 났는데요. <br><br>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무정차 통과만 하다가 불길은 잡혔는데, 과거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의 기억이 생생한 대구 시민들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.<br /><br /><br />곽민경 기자 minkyung@ichannela.com
